|
|
|
 |
|
|
|
| |
|
2024. 05. 17. |
 |
|
 |
|
|
|
|
|
 시외 및 고속버스 운임조정 |
|
|
|
 |
|
|
|
글쓴이: 관리자 날짜: 2004.06.22. 10:07:35 조회: 1763 |
|
|
|
|
|
|
|
|
|
|
|
|
|
□ 오는 7월 1일부터 시외버스와 고속버스의 운임이 인상조정된다.
※ 인상율 : 시외버스 12%(28.2%), 고속버스 9%(17.3%)
⇒ ( )는 업계에서 원가계산하여 요구한 인상율임
□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시외버스 및 고속버스 운임이 02년 3월25일 인상된 이후 그동안 급격한 유가인상과 인건비, 물가 등은 상승한 반면 버스이용승객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서비스향상 및 운전자 처우개선이 어려운 실정으로서,
이러한 업계의 과중한 경영난을 완화시켜 주면서 이용국민에게는 부담이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조정하였다고 밝혔다.
※ 주요 원가 상승요인
- 경유가 : 51% 상승
(556원 → 837원/ℓ, 02.1월 대비 04.5월, 대리점 가격)
- 인건비 : 시외버스 18%, 고속버스 23% 상승(01년 대비 03년)
□ 금번 조정된 인상율을 살펴보면
ㅇ 시외버스는 현행 km당 74.72원에서 83.68원으로
ㅇ 고속버스는 1 ∼ 200km구간에 우등고속버스는 km당 66.88원에서 72.89원으로, 일반고속버스는 45.76원에서 49.87원으로 조정 되었다.
※ 인상시 주요구간 운임
△ 시외버스
서울 - 춘천 : 6,000 → 6,700, 서울 - 태안 9,100 → 10,200
△ 일반고속버스
서울 - 부산 : 18,400 → 20,000, 서울 → 광주 13,000 → 13,900
ㅇ 다만, 운임조정일(04.7.1) 이전에 예매된 승차권은 종전 운임을 받도록 하여 이용국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하였다.
□ 건설교통부는 금번 운임인상이 업계에서 요구한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나 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수요감소분 등 잔여 인상요인은 업계 스스로 구조조정 및 경영 개선, 서비스개선 등을 통하여 흡수하도록 하였다.
ㅇ 이를 위해 버스업계로 하여금 공동배차, 유류·타이어 등 주요부품의 공동구매 등 원가절감 노력과 업체간 중복되거나 경합되는 노선 통·폐합, 지방영업소 공동운영, 노선의 합리적 조정 등 경영합리화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ㅇ 시외버스 승차권의 전산발매, 노후차량 조기 대·폐차 등으로 차량환경을 개선하고 고급화하여 이용국민에 대한 서비스 제공도 함께 추진 하도록 하였다.
□ 특히, 지난 6월 11일 마련한 버스개선종합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하여 시외·고속버스는 금번 인상되는 운임의 상한선 내에서 주중요금을 할인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운임체계에 최대한 자율성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출처 : 건설교통부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