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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5. 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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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품 공신력 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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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관리자 날짜: 2004.05.28. 18:05:12 조회: 1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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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는 KS 인증 제품에 대한 정기심사 주기가 차등화되고 규격미달 제품의 경우 환불이 가능해진다.
27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기술변화 추세에 맞춰 KS 인증 제품에 대한 공신력을 제고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주 골자로하는 산업표준화법시행규칙중개정령을 공포했다.
개정령에 따르면 KS 인증 제품의 정기검사 주기가 종전의 5년에서 심사결과에 따라 3~5년으로 차등화되고 규격미달 제품의 경우 지금까지는 교환 및 수리만 가능했으나 환불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또 외주가공을 허용하는 공정에 대해서는 규격별 심사기준에서 그 범위를 정하도록 하고 품질경영체제 인증을 받은 자가 KS 인증 신청을 하는 경우 등에 대해서는 심사사항중 일부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국가표준인 KS뿐만 아니라 그동안 민간부문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던 단체표준에 대해서도 오는 9월1일부터는 정보통신망에 게재, 민간표준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국가표준 및 국제표준과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키로 했다.
산자부는 미국, 유럽 등 표준분야 선진국들은 급변하는 국제표준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이 국제표준 제정에 공동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으나 우리는 아직 민간부문의 표준화 활동이 미미할 뿐 아니라 단체표준 개발 활동에 대한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기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산자부는 이에 따라 단체표준 인증단체가 단체표준을 제정할 때는 인증심사 등에 따른 심사위원회를 구성 운영토록 하는 한편 보조금 교부대상 사업에 단체표준사업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자료출처 : 일간 건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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