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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4.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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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장 250개 경제효과 27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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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관리자 날짜: 2004.08.11. 10:50:08 조회: 16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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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사중이거나 인.허가 대기중인 전국 2백50여개 골프장 건설사업이 완료 되면 27조원이 넘는 경기부양 효과가 발생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한상의는 9일 "골프장 건설의 파급효과와 정책 시사점"이라는 제목의 보고 서를 통해 골프장 2백50개를 건설할 경우 골프장 한 곳당 5백46억원씩 13조6천 억원의 직접투자와 조경 등 전후방 산업 효과 등 총 27조2천억원의 경기부양 효 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건설 과정에서 GDP 11조9천억원 증가,일자리 5만여개 창출,세수 1조2천억원 증가 등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완공 이후에도 매년 GDP 2조3천억원 증가,고용 4만1천여명,세수 8천억원 증가 등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 연간 10만명 정도의 내국인이 해외 골프여행에 5천억원 이상을 쓰고 있는 현 실에 비춰 골프장 확충으로 여행수지 적자를 연간 30억달러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골프장 2백50곳에서 발생하는 총 매출은 연간 5조원 정도로 산업단지 12곳을 새로 조성, 중소기업 320개사를 육성하는 것과 맞먹는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보고서는 전국의 골프장을 <>개장 운영 1백81개 <>건설 단계 81개 <>준비단계 1백70개 등 4백32개로 집계한 뒤 골프수요 증가세를 감안할 때 2010년까지 2백 50여개의 골프장이 추가로 건설돼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상의 관계자는 "골프장 건설은 기업과 고소득층의 유휴자금을 건설투자와 소 비로 연결시켜 줄 것"이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규제 완화와 활성화대책이 필요 하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대한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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